㎡대한항공,운북지구 항공기 엔진정비 클러스터 구축(엔진 정비공장 첫 삽
대한항공은 항공기 엔진 정비 역량을 확중하고 항공 MRO 사업을 확장하기 위해 인천 영종도 운북지구에 헨진 정비 클러스터를 2024년 3월14일 엔진 정비공장을 구축하기 시작하였다.
2027년 운북지구에 위치한 엔진 정비 공장이 문을 열면 아시아에서 가장 큰 항공 정비 단지가 된다.
운북지구 대한항공 엔진 정비센터 위치
대한항공은 2024년 3월14일 운북지구에서 정비공장 기공식을 열었다 . 기공식에는 조원태 한진그릅 회장 및 임직원과 유정복 인천시장,맹성규 더불어민주당의원(국회 국토교통위원) 배준영 국민의힘 의원 , 윤원석 인천경제자유구역청장, 김정일 코오롱글로벌 대표 등이 참석했다.
조원태 한진그룹 회장은 기공식 기념사에서 고도의 엔진 정비 능력을 확보한다는 것은 기술력 보유의 의미를 넘어 항공기의 안전을 담보할 수 있는 능력을 갖춘다는 것 이라고 강조했다.
새로운 엔진 정비 공장이 무사히 환공되어 대한항공이 세계에서 가장 안전한 항공사로 자리매김하는 기반이자 대한민국 항공 MRO 사업 경쟁력 강화의 요람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주시길 부탁한다고 당부했다.
운북지구 대한항공 엔진 정비 공장은 지하2층 지상5층 건물이며 연면적 14만 211.73㎡ 규모로 공사는 총5천780억원을 투입한다. 시공은 코오롱글로벌이 맡는다. 운북지구 엔진 정비 클러스터에서는 항공기 엔진 정비의 시작과 마무리를 한 곳에서 소화할 수 있어 보다 효율적인 작업이 가능해질 전망이다.
대한항공의 항공기 엔진 정비 역량도 강화된다. 정비 가능한 엔진 대수가 연 100대에서 360대로 늘어나고, 다룰 수 있는 항공기 엔진 종류도 다양해진다.
이번 엔진 정비 클러스터 구축으로 대한항공은 신규 일자리를 창출하고 국내 MRO 산업 경쟁력 강화에도 기여할 전망이다. 대한항공 엔진 정비 클러스터가 구축되면 관련 인력 고용이 총 1천 명 이상으로 늘어날 것으로 추산된다. 대한항공이 오버홀 정비 능력을 강화함에 따라 국내 항공업계의 해외 정비 의존도를 낮추고, 외화 유출도 줄일 것으로 기대된다.
대한항공 운북지구 엔진 정비 공장은 국내 유일의 민간 항공기 엔진 정비 전문 시설이다,
아시아 최대 규모의 항공기 엔진 정비 클러스터를 구축하여 2027년 완공을 목표로 진행하고 있는
운북지구와 운북동 일대의 발전을 기대해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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