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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밥파는 CEO

잡스1511 2025. 3. 21. 14: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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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밥 파는 CEO』 

내가 이 책을 읽게 된 계기는 단순했다. “성공한 사업가는 어떤 생각을 할까?” “그들은 어떻게 위기를 넘어설까?”라는 질문에서 시작되었다.
김승호 회장의 『김밥 파는 CEO』는 그 질문에 아주 솔직하고 현실적으로 답해주는 책이었다.
단순한 성공 스토리를 나열하는 책이 아니라, 삶의 바닥에서부터 기회를 만들고, 마침내 사람을 변화시키는 사업가로 성장한 한 인간의 고백이었다.

책의 시작은 한국이 아닌 미국, 그것도 전혀 기반도 없는 이민자로서의 삶에서 출발한다.
김 회장은 부유했던 시절도 있었지만, 어느 순간 파산하고, 집도 없이 고시원과 같은 작은 방에서 살아가야 하는 상황에 처하게 된다.
그 절망 속에서도 그는 ‘다시 시작할 수 있다’는 믿음과 행동력으로 김밥 가게를 열었고, 그 작은 가게가 결국 그의 인생을 완전히 바꾸는 계기가 된다.

가장 인상 깊었던 것은 그의 일에 대한 태도와 사람에 대한 철학이었다.
김밥 하나를 팔더라도 ‘최고의 맛, 최고의 서비스, 최고의 정성’으로 제공해야 한다는 그의 신념은, 단순히 음식 장사를 하는 사람의 마인드가 아니라
모든 일에 최선을 다하는 한 사람의 인생 태도처럼 느껴졌다.
그는 사업이란 단순히 ‘돈을 버는 수단’이 아니라, **‘사람을 변화시키는 도구’**라고 표현한다.
나는 이 문장을 읽고 한동안 책을 덮고 가만히 생각에 잠겼다.
지금 내가 준비하고 있는 사업 역시 단순한 돈벌이가 아니라, 결국은 누군가의 삶에 선한 영향을 미치는 도구가 될 수 있어야 한다는 확신이 들었다.

또한 김승호 회장은 실패를 부끄러워하지 않았다.
오히려 그는 실패에서 무엇을 배울 수 있는지를 고민했고, 자신의 부족함을 인정하며 끊임없이 성장했다.
그가 말하는 성공은 단기간에 ‘돈을 버는 것’이 아니라, **‘내면이 단단해지고, 어떤 환경에서도 다시 일어설 수 있는 힘을 기르는 것’**이었다.
그의 말처럼 성공이란 결국 **“사람으로서의 품격이 올라가는 것”**이라는 사실을 다시 한 번 깨닫게 되었다.

책 곳곳에는 그의 자녀 교육, 직원들과의 관계, 고객에 대한 철학 등도 담겨 있다.
그는 김밥 장사를 하며 늘 고객 한 명 한 명을 소중하게 생각했고, 매장에서 일하는 직원 한 명에게도 “사장처럼 일하라”고 가르쳤다.
그 이유는 ‘내가 이 사람에게 어떤 태도로 대하느냐’가 결국 나의 인생을 만든다는 것을 알고 있었기 때문이다.
그 철학은 오늘날 수백억 대 기업을 이끄는 CEO가 된 지금도 변하지 않았다.

이 책을 읽고 난 후, 나의 일상에도 변화가 생겼다.
작은 일 하나에도 정성을 다하게 되었고, 성공이란 거창한 미래가 아니라 지금 이 순간의 태도와 성실함에서 출발한다는 걸 몸으로 느끼게 되었다.
또한 ‘내가 하고 싶은 일’을 넘어서, ‘하나님 나라를 위한 일’, ‘다른 사람을 살리는 일’로 시야를 넓히게 되었다.

나는 지금 100억이라는 구체적인 목표를 세우고 달려가고 있다.
그 목표에는 개인적인 부만이 아니라, 북한에 교회를 세우고, 선교사 10명을 후원하고 싶은 꿈이 담겨 있다.
그래서 이 책은 단순한 감동을 넘어, 나의 믿음과 꿈, 그리고 실천 사이를 연결해주는 다리가 되어주었다.

책을 덮으며 스스로에게 한 가지 질문을 던졌다.
“지금 내 삶에서 가장 작은 일은 무엇인가? 그리고 나는 그것을 얼마나 성실하게 하고 있는가?”
아무리 큰 꿈을 가지고 있어도, 지금 내 손에 주어진 사소한 일에 정성을 다하지 않는다면, 결코 꿈에 도달할 수 없다는 걸 이 책을 통해 깨달았다.

마지막으로, 책 속에서 가장 인상 깊은 한 문장을 정리하며 독서일지를 마친다.

“작은 김밥 가게도 세계적인 CEO의 출발점이 될 수 있다. 중요한 건 지금 나의 태도다.”

이 말은 내가 매일 가슴에 새기고 살아야 할 인생의 원칙이 되었다.
지금, 여기서, 나에게 주어진 일을 최고의 정성과 태도로 해낸다면,
그 일은 분명히 누군가의 삶을 바꾸는 축복의 통로가 될 것이라 믿는다.

🥢 김밥 하나도 최고의 정성으로

김 회장은 김밥을 팔면서도 마치 대기업 CEO처럼 가게를 운영합니다.
“내가 만든 김밥이 세상에서 가장 맛있어야 한다”는 태도로, 재료 하나부터 포장 방식까지 고민하며
‘작은 일에 정성을 다하는 것’이 결국 큰 성공으로 이어진다는 것을 보여줍니다.

그의 가게 운영 방식은 단순한 장사를 넘어,
사람을 존중하고, 일에 대한 진지함을 잃지 않는 태도에서 출발합니다.
이 점이 정말 깊은 울림을 주었습니다.


🧠 실패도 자산이다

김 회장은 수많은 실패를 겪었지만, 한 번도 그 실패를 인생의 끝이라 생각하지 않았습니다.
오히려 실패 속에서 자신을 돌아보고, 그 안에서 배움을 찾으며 성장해갔죠.

그는 말합니다.

“성공은 돈이 아니라, 사람으로서의 품격이 올라가는 것이다.”

이 문장은 제 마음속에 깊이 박혔습니다.
지금 내가 하는 모든 경험은, 좋은 일이든 어려운 일이든 다 내 인격과 그릇을 넓히기 위한 과정이라는 걸 다시금 느꼈어요.


🙋‍♀️ 나에게 주는 질문

책을 읽고 나서 저 자신에게 질문을 던졌어요.

  • 나는 지금 어떤 태도로 내 일을 하고 있는가?
  • 주어진 일에 정말 정성을 다하고 있는가?
  • 내 사업은 누군가의 인생을 변화시킬 수 있는가?

이 질문은 단순한 반성이 아니라, 앞으로 나아갈 방향에 대한 확신을 주었습니다.


💫 100억의 꿈, 그리고 나의 사명

사실 저는 지금 100억 자산을 목표로 사업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그 이유는 단순히 부자가 되고 싶어서가 아니라,
그 물질을 통해 북한에 교회를 세우고, 선교사 10명을 후원하고 싶기 때문이에요.

지금은 2분의 선교사님을 후원하고 있지만, 앞으로 더 많은 사역을 돕고 싶은 마음이 큽니다.
그래서 이 책은 저에게 단순한 동기부여를 넘어, 믿음과 사업, 그리고 나아가야 할 삶의 방향을 더욱 확고히 해주는 책이었습니다.


🌟 마무리하며

『김밥 파는 CEO』는 제가 꼭 다시 읽고 싶은 책입니다.
이 책을 통해 배운 가장 큰 가치는 단 하나예요.

“지금, 내가 어떤 태도로 살아가고 있는가?”

크고 거창한 일보다,
지금 내 앞에 주어진 작은 일을 정성스럽게 감당하는 것,
그 태도가 결국은 사람을 변화시키고, 세상을 바꾸는 첫걸음이 된다는 걸 배웠습니다.


📌 오늘의 한 줄 요약

“작은 김밥 가게도 세계적인 CEO의 출발점이 될 수 있다. 중요한 건 지금 나의 태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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